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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61

[Eric's 일기] 신입일기2 #6 - 수습 끝! 수영 시작! 🌱

[Eric's 일기] 신입일기2 #6 - 수습 끝! 수영 시작! 🌱 어느새 3개월이 지나고, 수습 기간이 끝나버렸다. 원래 제약회사에서 QC로 일했었는데, 제약산업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퇴사 후 공부해서 개발자로 전향하고 어느새 수습 기간이 지나,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내가 감개무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습 기간 끝! 새 맥북 받았어요!👨‍💻 일을 하고 있는데, 동료 개발자분이(저보다 super 경력 있으심) 잠시 밖에 다녀오시더니, 갑자기, Eric님 맥북 왔어요! 하고 새 맥북을 주셨다! 그래서 바로 뜯어버렸다! 뚜둥! 영롱하군요. 이것저것 세팅하고, 개발 모드 세팅까지 완료하였다! 그리고 계약서도 쓰고 이것저것 교육도 들었다. 솔직히, 수습 기간 끝나고 정규직 안될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나중에 ..

[Eric's 일기] 신입일기2 #5 - 도쿄 🗼

[Eric's 일기] 신입일기2 #5 - 도쿄 🗼 (...이어서) 3주간의 야근이 끝나고 회사에서 일주일 휴가를 다녀오라고 해서 그 날 바로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듯이, 해외여행을 시간이 없어서 못가는거지, 돈이 없어서 못가는 것은 아닐것이다. 취준생때는 시간이 남아돌아도, 돈이 없어서 여행을 못가고, 직장인일때는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못간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시간이 있을때, 도쿄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일본의 회전초밥집도 가보고, 수산시장에 가서 음식도 먹어보고, 함-바그 도 먹어보았다. 그리고 도쿄에 있는 #슈프림 에서 처음으로 옷도 사봤다.(반바지 삼) 스이카도 만들어서 Eric 이라는 이름도 새겨보았다. 외국인 친구가 추천해준 토토로 카푸치노 만들어주..

[Eric's 일기] 신입일기2 #4 - 야근,야근, 야근. ☠️

[Eric's 일기] 신입일기2 #4 - 야근,야근, 야근. ☠️ 지금까지 회사에서 야근을 하지는 않았었다. 항상 6시쯤에 퇴근을 하곤 했었다. ☠️ 3주간 야근 시작..! 하지만. 3주 전부터 협력업체 회사인 강남으로 출근을 하면서 주말까지 출근을 하면서 야근을 시작했다. 야근을 하게 된 계기는, 우리 회사 솔루션 제품을 협력업체에 제공하느라 서비스 오픈에 맞추기 위해서, 미국에 계시던 사장님도 한국에 오시고, 개발자인 우리들도 강남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3주간 아침 9:30까지 출근하고 퇴근은 거의 9:30쯤 했던 거 같다. 그나마 나는 집이 강남에서 멀어서 조금 일찍 퇴근하는 편이었다. 처음 3일 정도는 야근하는 게 힘들었다. 출근길도 좀 더 익숙하지 않아서 좀 더 걸리고, 평소에는 앉아서 가는 출..

[Eric's 일기] 신입일기2 #3 - 출근길에 대하여.​

나는 경기도민이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서울에 있어서, 출퇴근 시간이 좀 걸린다. 집앞에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에가서 환승을 한다. 약 1시간 15분 정도 편도로 걸리는데, 처음에는 이 시간이 너무 길어서 출근만 해도 통근에 에너지를 다써버려서, 회사에만 도착해도 지쳐버렸다. 그래도 다행인건, 출근을 11시까지 해서 출근할때는 앉아서 갈 수 있다. 그래서 초창기 1-2주는 그냥 버스랑 지하철에서 앉아서 눈만 감고 왔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지 않는가? 어느새 몸이 적응해서 출퇴근할때 서있거나, 앉아있거나, 걷거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나 라프텔로 애니를봤다.. (귀칼 새로나와서 다시 구독시작함) 그러다가 문득 스마트폰 화면 밖 주변을 돌아 보았다. 집, 회사의 실내랑 지하철에서만 있다보니, 어..

[Eric's 일기] 신입일기2 #2 - 첫휴가, 동생이 놀러왔다! ⭐️

[Eric's 일기] 신입일기2 #2 - 첫휴가, 동생이 놀러왔다! ⭐️ 동생도 나와 비슷한시기에 취뽀를 했었다. 동생은 타지로 전공을 살려서 취직을해서 본가에 자주 오기가 힘들었는데, 저번주 금요일에 동생이 타지에서 본가로 놀려왔다. 나도 이에 맞춰서 맞춰서 휴가를 쓰기로 했었다. 동생이 회사 근처로 놀러옴! 동생이 저번주에 서울 본사에서 연수가 있어서 서울로 왔다. 동생의 연수가 4~5시쯤 끝나서, 나의 회사 쪽으로 동생이 와서 같이 저녁밥 먹고 집에 같이 가자고 했다! 회사에서는 회사 건물에 있는 식당에만 가다보니, 회사 근처 걸어서 10분 정도 걸어가는 거리에 맛집이 있는지도 몰랐다 ㅎㅎ 동생이랑 나랑은 일식을 좋아해서(사실 다잘먹음) 회사 근처에 맛집이 있길래 조금 웨이팅하다가 규동을 먹었다! ..

[Eric's 일기] 신입일기2 #1 - 첫출근, 신입 일상 👾

안녕하세요! Eric입니다! 4월의 첫번째 신입 일기. 어느새 제가 개발자 신입으로 출근한지 2주나 지나버렸습니다! 첫 출근의 기억을 잃기전에 작성해 보려는 신입일기! 두근두근!맥북을 받았습니다! 🧑‍💻출근하고나서, 제 업무를 같이 진행할 저의 친구 업무용 맥북을 받았습니다! 제가 원래 앱등이라서 회사에서 개발자는 맥북으로 개발을 한다고 정말로 기뻤는데, 이번에 이렇게 받아버렸습니다! 아직은 제가 수습기간이라서, 회사에서 사용하다 남은 맥북을 받았지만! (이것또한 무려 Mac Pro) 수습기간이 끝나고나면, 새로운 저의 맥북을 사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그때또 인증 해보도록 할게요! 😄나는 매일 무료로 커피를 마셔 ☕️회사가 공유오피스에 있는데, 하단의 사진처럼, 탕비실(?)이라고 해야하나 휴게실 처럼..

[Eric's 취준2] 취준일기2 #마지막화 - 32살 비전공자, 저 개발자로 취업했습니다. 😁 (취뽀)

안녕하세요!! Eric 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제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드.디.어. 제가 개발자로 취직을 했습니다!! 얏호!!제 일기를 읽으셨던분들 이면 아시겠지만, 저는 원래 제 전공을 살려서 늦은 나이에 취직을 했었으나, 퇴사를 하고 이번에는 제가 하고싶은 하기위해서 찾아보다가 개발공부가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어서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취준(?)해서 드디어 이번에 개발자로 취직하였습니다..! 사실 요즘 비전공자 개발자 메리트 없다, 그리고 32세 로 신입으로 들어가기 쉽지 않다 많은 소리를 들었고, 심지어 이전에 제 일기를 보시면.. 서류 광탈도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코딩테스트 공부하고 (백준 골드4임!!) 자기소개서랑 포트폴리오 준비 열심히 하다보..

[Eric's 취준2] 취준일기2 #9 - 아버지환갑, 동생 취직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9 - 아버지환갑, 동생 취직 🍀 요즘에 면접을 보러 다니느라 바빠서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최근 일어난 좋은일 2가지를 이야기해보면.. 아버지 환갑 얼마전에 아버지 환갑을 맞이했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고 해서 환갑을 안챙기는 분위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 해드리고 싶어서 동생이랑 같이 계획을 짜서 이것저것 준비 했었다. 바로바로! 감사장 케익 이랑, 돈 날라가는 풍선 이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그래도 보람 차게 무언가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부랴부랴 찾아서 이벤트를 했다. 위에 풍선도 엄청 크게 했는데.. 태어나서 이벤트를 안해봐서그런지 준비할게 많아 보였으나, 준비하면서도 이벤트를 받으셨을때 아버지가 기뻐하시는걸 생각하니 신나게 준비했었다...

[Eric's 개발자일기] IT 국비 수료 후 취준 생활 .. 이야기 (현재 진행중..) 🥲->🔥

오랜만에 일기를 써보고자 한다. 작년 2022년 7월 부터 2022년 12월 까지 한국소프트웨어개발진흥협회 (Kosta) 에서 Java Web개발 과정을 듣고나서 어느새 2개월이 지났지만, (현시점 2023년 2월) 아직 취직을 하지는 못하였다. 나의 개인적인 우선 하단의 사진처럼 원티드 어플로 넣은 회사는 거의다 그냥 서류에서 광탈 하였다. 간혹 코딩테스트를 볼 수 있게 해주는 회사도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나의 알고리즘 문제 풀이능력이 정말로 지금 생각해도 너무 후달려서 바로 탈락을 했다. 원티드에서만 지원한것이 아니라, 사람인, 잡코리아,점핏, 캐치 등 여러곳을 통해서 지원을 해보았지만 아직 승률은 0% 이다. 하단의 사진처럼 Notion 으로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도 작성해보고, 개인 홈페이지로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8 - 휴식이 필요해!🔥

[Eric's 취준2] 취준일기2 #8 - 휴식이 필요해! ​ 연말이 되니 여러곳에서 연락이 왔다. 매일 공부와 취업준비를 하는 와중에 주말에라도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연락이 왔던 친구들과 만났다. ​ 오늘의 노래는 https://youtu.be/oV4XhDUC-zo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등산 분당에서 자취하고 있지만, 주말마다 본가에 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마음이 답답할때는 항상 같이 등산을 하는 친구가 있다. 같이 등산하면서 땀도 흘리고 남자들의 국민음식 돈까스를 먹으러 다녀왔다. 이전 회사 동기 만남 오랜만에 예전에 다녔던 회사 동기들이랑 만났따. 한명은 이미 미국으로 가버리고 나머지 3명이서 만났다. 그 중 한명은 이직했고 한명은 곧 부장님이 되실듯..? ​ 나는 아직 백수...라고 잠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