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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51

[Eric's 개발자 일기] Kosta 교육 후기/리뷰 (국비지원,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국비후기) 👾

안녕하세요! Eric 입니다! 제가 요즘 블로그 게시글이 뜸해진 이유가 사실은 최근에 개발자로 전향을 하고 싶어서 Kosta 라는 국비지원 강의를 듣고 있었습니다. 겸사겸사 엊그제로 교육기간이 끝나서 오늘은 제가 작성해볼 리뷰,일기 겸 정보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수강하기 전의 저의 수준 사실 예전부터 코딩? 프로그래밍? 에 관해서 관심이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랐어서 혼자서 #생활코딩 으로 공부하고.. 하단 수준의 사이트 정도.... 라고 민망할 정도로 만드는 수준 이었습니다.. (코딩 수준도 아님ㅋㅋㅋ) https://eric-jongyoung.github.io/my-first-web-site/ Eric쿤 Eric쿤 Eric쿤. 본명은 비밀. 그는 최근 GTX3060 그래픽카드를 구매하여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7 - 오랜만에 친구 만남 , 인간관계에 관하여.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7 - 오랜만에 친구 만남. 인간관계에 관하여.🦆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연락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활발했던 단톡방이 점점 채팅창 밑으로 내려갔고, 시험을 준비하던 친구들 중 시험을 잘봐서 잘지내는 친구는 연락이 되지만, 시험을 잘 못 보았는지 모르겠는 몇몇 친구는 단톡방에서 숫자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고해서 그들은 나는 비난 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나에게도 그런 적이 있었다. 솔직하게말해서, 예전에 취준일기1을 쓸때 당시에는 취준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친구들에게 연락을 잘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학교도 늦게가고 휴학도 하면서 동갑혹은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이미 직업을 갖..

[Eric's 일기] 인생일기#3 - 그럴 수 있다. 🍙

[Eric's 일기] 인생일기#3 - 그럴 수 있다. 🍙 "왜 나에게 안좋은 일만 일어나는거지?" "쟤는 왜 이런 사고를 일으키는거야?" 운전을 하다가 네비게이션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고속도로에서 잘못 나가서 유턴해서 먼길을 다시 돌아서 온적이 있다. "아씨! 아까 여기서 나가지 않았다면..!!! 시간 낭비 하지 않았을텐데!!" 라고 혼자 불평을 했던 적 이있다. 아니면, 누군가 실수로 사고를 저질러서 나에게 피해가 온경우 "아! 저녀셕은! 나한테 왜이러는거야!" 라고 혼자 속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의 어느 친구의 경우를 보고나서 현재의 나는, 어느 상황에서도 "그럴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가 과거에 회사에 다녔을때 일이었다. 나의 동기였던 TI이라는 친구..

[Eric's 취준2] 취준일기2 #6 - 별일 있이 산다 - 코로나 걸림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6 - 별일 있이 산다 - 코로나 걸림 ​ ​ 아무일도 없을거 같은던 어느날 이상하게 아침에 일어나니까 머리가 아프더라. ​ 목구멍도 칼칼 하길래 이번주 화요일에 혼자서 자가진단 검사를 해보았었다. 이때는 음성 이었다. ​ 그래서 나는 "아 그냥 냉방병 걸렸구나" 라고 생각했다. ​ 하지만, 다음날 아침에도 목이 칼칼하길래 혹시나해서 한 번 더 해보았다. ​ 내가 알고있는 진단키트에서 T는 Test 라인으로, 나오면 안되는 건데.. ​ 버퍼를 진단키트에 올리자마자, T Line이 바로 찐해졌다... 코로나 양성 🙄 내가 잘못 본건가해서, 몇번을 봐도 두 줄 이었다. 그래서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 응~ 바로 양성~ ​ 의사선생님이 4일치 약을 처방해주셨다...

[Eric's 취준2] 취준일기2 #5 - 수영장 사람들 및 31살, 새로운 시작!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5 - 수영장 사람들 및 새로운 시작! 🏊‍♂️ 수영장 사람들 이야기 🏊‍♂️ 취준 생활을 다시 시작하고나서, 아침에 느슨해지는 삶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침 7시반 수영을 시작했다. 어느새 2달이 넘게 다녔다. 그러다가, 아침7시반 수영다니는 사람들이랑 매일 얼굴을 보다보니, 친해졌다. 특히, 내가 원래 살던 지역으로 와서 수영을 다니다보니, 고등학교 선후배도 있었다! 세상이 진짜 좁다! 아침일과는 대충 이랬다. 6:30 기상 6:50 수영장도착 7:00~7:50 수영강습 7:50~8:10 샤워 8:15-9:00 수영장 사람들이랑 커피 한 잔 하기 9:00~ 비-밀 이런식으로 평일 생활패턴을 하다보니, 사람들이랑 많이 친해졌다. 그런 와중, 세상이 좁다고 느낀게 뭐냐면..

[Eric's 취준2] 취준일기2 #4 - 강원랜드,카지노 여행 🎰 (with 동동)

[Eric's 취준2] 취준일기2 #4 - 강원랜드, 카지노 여행 🎰 (with 동동) 나는 대학교때 만난 동동 이라는 친구 있다. 그 친구가 올해 결혼 한다고 해서, 단 둘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 여행을 가게 되었다. (결혼한 친구에게 외박하자고 하기엔 미안하니까..) 아무튼, 어디 갈까 정하다가 들어보기만 하고, 가본적 없는 #강원랜드 에 가보자고 제안을 해서 가기로 하였다. 🚘 멀리 사는 친구가 기차를 타고 제천역에 오면 내가 차로 친구를 데려가기로 했다. 어느 정도 먹고, 다시 강원랜드를 향해 출발 하였다. 강원랜드 근처에 여러 카페를 찾아보던 중 (밥먹고 커피 한 잔 은 국룰)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 내부에 있는 #운암정 이라는 카페를 갔다. 입구부터 장난이 아니었다. 그리고 커피 가격도 장난이 ..

[Eric's 취준] 취준일기2 #3 별일 없이 산다. 💩

[Eric's 취준] 취준일기2 #3 별일 없이 산다. 오늘의 일기는 노래를 틀고 시작. https://youtu.be/CfXVsHNETq0 나는 요즘 별일 없이 산다. 노래 가사처럼 요즘에 사는게 재밌다. 사실 아직 취업 걱정이 있긴하지만, 지금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기에, 조급해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 조급하다고해서 누가 날 채용하는것도 아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하는 중. 지금 있는 시간을 즐기기로 하였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Amor Fati 미라클모닝(?) + 수영 🏊‍♂️ 요즘에 다시 수영을 다니기 시작했다. 아침7시 수업이라서 6:30에 일어나서 10분만에 자전거로 달려서 수영을 배우기로 하였다. 코로나 전에 배우다가, 코로나 터지고서 안다녔는데, 역시 재밌다. 내가 운동을 별로 ..

[Eric's 취준] 취준일기2 #2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Eric's 취준] 취준일기2 #2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오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니 어쩌면 어제. 아버지께서 할머니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아마 어제였는지도 모르겠다. 할아버지는 담배를 좋아하셨다. 시골에 내려가면, 할아버지 방에서 담배 냄새가 났던게 기억이 난다. (나는 어릴적부터, 담배를 전혀 입에 대지 않아야지 하고 다짐 했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께서는 5년 전부터 갑자기 폐가 나빠지셨다. 그래서 그렇게 좋아하시던 담배를 끊으셨었다. 할아버지가 아프심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했을때도 목소리는 쩌렁쩌렁하시고, 풍채가 있으셔서, 많이 아파보이지는 않으셨다. 하지만, 속은 아니셨나보다. 그래도 더 오래 사실 줄 알았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 사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믿기지가 않는다..

[Eric's 취준] 취준일기2 #1 - 31살, 퇴사후 공허한 마음 - 춘천여행 🚝

Eric's 취준 취준일기2 #1 - 퇴사후 공허한 마음 - 춘천여행 🚝 어느새 퇴사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마음은 아직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꿈속에서 회사에 출근하는 꿈을 꾸곤한다. 그리고, 아직도 눈은 아침 7시에 떠진다 알람없이.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하루가 지나간다. "내가 이렇게 쉬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그런 와중에 춘천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Eric아 할거 없으면 춘천에 한 번 놀러와! 내가 다 쏠게!" "춘천? 그러면 막국수 한 번 먹으로 갈게!" 라고 하고 나는 가방에 속옷, 칫솔, 책, 충전기를 챙기겨서 출발 하였다. 청량리에서 춘천itx를 타고 갔다. 생각보다 빠른시간 안에 남춘천역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막국수를 먹었다...

[Eric's 일기] 신입일기 #마지막화 - 31살, 저 퇴사 했습니다. (1년미만퇴사자, 취준재시작)

[Eric's 일기] 신입일기 #마지막화 - 31살, 저 퇴사 했습니다. (1년미만퇴사자, 취준재시작) 안녕하세요. Eric입니다. 오늘은 어떻게보면, 저에게 안좋은 소식일 수도, 좋은 소식일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30살에 신입으로 취뽀해서 기뻐하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직장다닌지 1년되 안되어서 오늘 이렇게 퇴직을 하였습니다. 1년도 안된 시간이지만, 저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오늘 이렇게 신입일기 #마지막화 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문 주의) 사실, 회사에 처음 입사하였을때만 해도, 모든걸 다 가진 기분이었습니다. 회사의 월급도 나쁜편이 아니었고, 야근 해본적도 손꼽을 정도로, 워라벨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직무의 시작, "메모는 머리에 하란말이야!" 하지만, 1개월간의 신입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