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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신입일기2

[Eric's 일기] 신입일기2 #7 - 국비 친구들 만남, 재택근무, 나눠먹는 즐거움 🌱

Eric_ko 2023. 7. 29. 21:32

[Eric's 일기] 신입일기2 #7 - 국비 친구들 만남, 재택근무, 나눠먹는 즐거움 🌱
 
 

[국비 친구들 만남 🙋‍♂️]

어느새 코딩 국비를 시작했던게 1년전이다.
 
얼마전에 이전에 코딩 학원 다녔던 
같은 팀원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항상 단톡방에서 여러가지 개발이야기나,
밥 뭐먹었는지, 잘 지내는지 이야기를 하다가,
 
얼마전부터 내가 강남에 갈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같이 밥을 먹었다.
 
저녁에 밥을 먹었는데, 정돈 이라는 돈까스집에 가서 먹었다.
원래는 소바를 먹으러 가려했지만, 소바집이 이사를 간건지.. 
분명히 네이버지도에 나오는데... 없어서
돈까스를 먹었다.
 
양이 적었지만, 맛있었다.

저녁밥을 먹고,
던킨도너츠에 가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작년 이맘때쯤에 국비교육을 시작했던거 같은데,
어느새 각자 자리를 잡아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뭔가 대단해보였다.
 
같은 팀원 중에 원래 취직을 했었다가,
회사가 영 이상한 곳이라서 나왔다가
다시 취준하던 친구도 이번에 다시 직장을 잡아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이야기 들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다음에 보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첫 재택근무! 👨‍💻]

 
얼마전에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해보았다.
이유는.. 그냥 비가 많이 와서..
집에서 근무하기로 했다.
 
사실 내가 IT로 직종을 바꾸고싶었던,
가장 강력한 이유중 하나가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거?
 
그렇다, 우리회사는,
어디서 일해도 상관이 없다.

재택근무를 아무때나 해도 상관이 없다고 하였다(제한이 없다),
실제로 회사 동료분은 여름에
동남아쪽으로 가셔서 그냥 해외에서 근무하고
저녁에 쉬신다고 하신다.
 
그래서 나도 아마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유럽여행을 갈 예정인데,
내가 원래 런던에서 일했던
스타벅스에서 내 업무를 봐볼까 생각이다.
이제는 스벅 직원에서 스벅 손님으루..! ㅎㅎ
 
아니면 런던은 너무비싸니까... 좀 물가싼 동유럽이나..
가보고싶었던.. 스코틀랜드..? ㅎㅎ 아직 망상이긴하지만,
회사 동료분에게 물어보니
 
그냥 한달정도 해외에서 하고와도 일만 하면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진지하게 고민해볼 생각이다.
 


[나눠먹는 즐거움 😋]

 

얼마전에 장인약과 라고

좀 유명한 약과에서 약과를 사왔다.

어머니가 1시간 줄을 서서 사오셨다.

 

그래서 이번에 같이 일하는 스웨덴 친구가

한국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데,

미국에 사시는 부사장님도 한국에 계서서

 

한국의 전통 디저트를

같이 나눠먹고싶다는 생각에 

 

회사에 장인약과를 들고 갔다.

 

아니나 다를까,

점심식사를 끝나고

 

휴게실에서 같이 나눠먹었다.

나도 처음먹어봤는데,

예전에 먹어보았던 약과 보다

뭔가 더 쫄깃하고 바삭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맛있게 같이 나눠 먹었다.

 

아마 혼자 먹었을때보다,

이렇게 같이 먹어서 더 맛있었던거 같다.

 

다 먹고나서

부사장님이 맛나게 먹었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기분이 더 좋았다..!ㅎㅎ

 


 

어느새 나도..!
6개월차 IT직장인이 되어버렸다..!
 
직종을 바꾸기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잘하고 있는 내 자신... 칭찬해..! 

후훗

 

그리고 다음주에 여름 휴가를 간다..!

내용은.. 다음 일기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