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ze your moment! 👾

안녕하세요. Eric입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입일기 21

[Eric's 일기] 신입일기2 #마지막화 - 2023 마무리 2024 시작

[Eric's 일기] 신입일기2 #마지막화 - 2023 마무리 2024 시작 오늘의 노래는 요즘 자주 듣는 하단의 Lofi로 시작! https://youtu.be/nxKfi-6EtmY?si=BzB-0lVN0b-LC9xQ 최근에 블로그에 일기를 쓰지 않았었다. 2023년 연말에는 일이 바빠서 집-회사 야근하느라 시간이 없었고, 연말, 연초에는 해외에 있었다. 사실 엊그제 한국에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이전부터 연초까지 약 21일 정도 가족과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아버지는 그냥 가기 싫다고 하셔서, 나, 동생 그리고 엄마 이렇게 다녀왔다. 연말 연초에 유럽 다녀온 이유 회사가 연말에 2주 정도 shut down 한다고 해서, 내 휴가 조금 붙여서 다녀왔다. 그중에서도 유럽에 다녀온 이유는, 이전부터 가족을 유..

[Eric's 일기] 신입일기2 #11 - 연말을 맞이하는 자세 🌲

[Eric's 일기] 신입일기2 #11 - 연말을 맞이하는 자세 🌲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흘러 2023년의 10월 마지막 주가 되었다. 어쩌다보니, 연말이라고 만나자고 해서 만난건 아니고 여러가지 있었던 내용을 기록하고자 오늘도 일기를 쓴다..! 코딩 학원 칭구들 💻 오랜만에 코딩학원 친구들을 만났다. 돌이켜보면 1년전에 만나서 같이 프로젝트 하던 친구들인데, 5명이서 팀원이었는데 한명은 단톡방에서 이미 나가고 ...ㅋㅋㅋ 한명은 약속이 있다고해서 못봐서 3명이서 봤다.. 예전부터 성수동에서 밥먹자고 이야기를 여러번했는데, 약속이 자꾸 깨져서 못만나다가 이번에 만나서 맛있는 음식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들 일도 잘하는거 같고, 연애도 잘하는거 같다..... A라는 친구(남자)는 원래 여자친구가 있..

[Eric's 일기] 신입일기2 #9 - 커피, 쿠키 그리고 갤럭시 S23 plus ☕️🍪

Today Music 🎶 커피 ☕️ 얼마전에 친구를 만났다. 친구가 서울에 학회가 있다고해서 저녁에 시간이 되면 보자고 해서 봤다. 요즘 나도 강남쪽에서 일을하고, 친구도 학회가 강남쪽에서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저녁밥을 먹고,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응커피 를 처음으로 갔다. 저번에는 줄이 너무길어서 포기했었는데, 인기가 식었는지 줄이 없어서 바로 주문해서 마실 수 있었다. 정말로 맛있었다. 다음엔 교토에 가서 본점가서 먹어보는걸 목표로! 이후의 어느 날, 친척형을 만났다. 내가 이전에 취준할때 자기소개서를 웹사이트로 CV로 만들었던걸 보여주었었는데 친척형이 자기도 만들고 싶다고 해서 내가 만드는걸 도와주었다. 그러면서 겸사겸사 친척형이 추천하는 커피전문점을 갔다. 바리스타 챔피언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라고 ..

[Eric's 일기] 신입일기2 #8 - 여름휴가 삿포로 🌲, 가오갤3 🦝 , Good bye 스웨덴 친구 🙋‍♂️

[Eric's 일기] 신입일기2 #8 - 여름휴가 삿포로, 가오갤3, Good bye 스웨덴 친구 🙋‍♂️ 여름휴가 삿포로🌲 우선 이번 삿포로 여행을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유튜브 구독부탁드려요^^) 회사에서 원하는 날짜에 여름에 일주일 정도 아무때나 휴가를 다녀와도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번에 4박5일로 삿포로를 가족들과 다녀왔다. (나랑 동생 엄마 이렇게 3명이서 다녀왔다. 아버지는 그냥 가기 싫다고 하셔서..(아버지한테 같이 가자고 10번이상 물어봄 불효자아님 😡!!)) 여러 해외 여행 도시중에서 삿포로에 간 이유는 한국보다 위도가 위에 있어서 단순히 한국보다는 더 시원할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목적지를 정하였다. 하지만, 내가 간과하지 못한게 있었으니.. 지구온난화 였다.. 평소같으면 삿포로의..

[Eric's 일기] 신입일기2 #7 - 국비 친구들 만남, 재택근무, 나눠먹는 즐거움 🌱

[Eric's 일기] 신입일기2 #7 - 국비 친구들 만남, 재택근무, 나눠먹는 즐거움 🌱 [국비 친구들 만남 🙋‍♂️] 어느새 코딩 국비를 시작했던게 1년전이다. 얼마전에 이전에 코딩 학원 다녔던 같은 팀원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항상 단톡방에서 여러가지 개발이야기나, 밥 뭐먹었는지, 잘 지내는지 이야기를 하다가, 얼마전부터 내가 강남에 갈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같이 밥을 먹었다. 저녁에 밥을 먹었는데, 정돈 이라는 돈까스집에 가서 먹었다. 원래는 소바를 먹으러 가려했지만, 소바집이 이사를 간건지.. 분명히 네이버지도에 나오는데... 없어서 돈까스를 먹었다. 양이 적었지만, 맛있었다. 저녁밥을 먹고, 던킨도너츠에 가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작년 이맘때쯤에 국비교육을 시작했던거 같은데, 어느새 각자 자..

[Eric's 일기] 신입일기2 #6 - 수습 끝! 수영 시작! 🌱

[Eric's 일기] 신입일기2 #6 - 수습 끝! 수영 시작! 🌱 어느새 3개월이 지나고, 수습 기간이 끝나버렸다. 원래 제약회사에서 QC로 일했었는데, 제약산업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퇴사 후 공부해서 개발자로 전향하고 어느새 수습 기간이 지나,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내가 감개무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습 기간 끝! 새 맥북 받았어요!👨‍💻 일을 하고 있는데, 동료 개발자분이(저보다 super 경력 있으심) 잠시 밖에 다녀오시더니, 갑자기, Eric님 맥북 왔어요! 하고 새 맥북을 주셨다! 그래서 바로 뜯어버렸다! 뚜둥! 영롱하군요. 이것저것 세팅하고, 개발 모드 세팅까지 완료하였다! 그리고 계약서도 쓰고 이것저것 교육도 들었다. 솔직히, 수습 기간 끝나고 정규직 안될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나중에 ..

[Eric's 일기] 신입일기2 #5 - 도쿄 🗼

[Eric's 일기] 신입일기2 #5 - 도쿄 🗼 (...이어서) 3주간의 야근이 끝나고 회사에서 일주일 휴가를 다녀오라고 해서 그 날 바로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듯이, 해외여행을 시간이 없어서 못가는거지, 돈이 없어서 못가는 것은 아닐것이다. 취준생때는 시간이 남아돌아도, 돈이 없어서 여행을 못가고, 직장인일때는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못간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시간이 있을때, 도쿄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일본의 회전초밥집도 가보고, 수산시장에 가서 음식도 먹어보고, 함-바그 도 먹어보았다. 그리고 도쿄에 있는 #슈프림 에서 처음으로 옷도 사봤다.(반바지 삼) 스이카도 만들어서 Eric 이라는 이름도 새겨보았다. 외국인 친구가 추천해준 토토로 카푸치노 만들어주..

[Eric's 일기] 신입일기2 #4 - 야근,야근, 야근. ☠️

[Eric's 일기] 신입일기2 #4 - 야근,야근, 야근. ☠️ 지금까지 회사에서 야근을 하지는 않았었다. 항상 6시쯤에 퇴근을 하곤 했었다. ☠️ 3주간 야근 시작..! 하지만. 3주 전부터 협력업체 회사인 강남으로 출근을 하면서 주말까지 출근을 하면서 야근을 시작했다. 야근을 하게 된 계기는, 우리 회사 솔루션 제품을 협력업체에 제공하느라 서비스 오픈에 맞추기 위해서, 미국에 계시던 사장님도 한국에 오시고, 개발자인 우리들도 강남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3주간 아침 9:30까지 출근하고 퇴근은 거의 9:30쯤 했던 거 같다. 그나마 나는 집이 강남에서 멀어서 조금 일찍 퇴근하는 편이었다. 처음 3일 정도는 야근하는 게 힘들었다. 출근길도 좀 더 익숙하지 않아서 좀 더 걸리고, 평소에는 앉아서 가는 출..

[Eric's 일기] 신입일기2 #3 - 출근길에 대하여.​

나는 경기도민이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서울에 있어서, 출퇴근 시간이 좀 걸린다. 집앞에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에가서 환승을 한다. 약 1시간 15분 정도 편도로 걸리는데, 처음에는 이 시간이 너무 길어서 출근만 해도 통근에 에너지를 다써버려서, 회사에만 도착해도 지쳐버렸다. 그래도 다행인건, 출근을 11시까지 해서 출근할때는 앉아서 갈 수 있다. 그래서 초창기 1-2주는 그냥 버스랑 지하철에서 앉아서 눈만 감고 왔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지 않는가? 어느새 몸이 적응해서 출퇴근할때 서있거나, 앉아있거나, 걷거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나 라프텔로 애니를봤다.. (귀칼 새로나와서 다시 구독시작함) 그러다가 문득 스마트폰 화면 밖 주변을 돌아 보았다. 집, 회사의 실내랑 지하철에서만 있다보니, 어..

[Eric's 일기] 신입일기2 #2 - 첫휴가, 동생이 놀러왔다! ⭐️

[Eric's 일기] 신입일기2 #2 - 첫휴가, 동생이 놀러왔다! ⭐️ 동생도 나와 비슷한시기에 취뽀를 했었다. 동생은 타지로 전공을 살려서 취직을해서 본가에 자주 오기가 힘들었는데, 저번주 금요일에 동생이 타지에서 본가로 놀려왔다. 나도 이에 맞춰서 맞춰서 휴가를 쓰기로 했었다. 동생이 회사 근처로 놀러옴! 동생이 저번주에 서울 본사에서 연수가 있어서 서울로 왔다. 동생의 연수가 4~5시쯤 끝나서, 나의 회사 쪽으로 동생이 와서 같이 저녁밥 먹고 집에 같이 가자고 했다! 회사에서는 회사 건물에 있는 식당에만 가다보니, 회사 근처 걸어서 10분 정도 걸어가는 거리에 맛집이 있는지도 몰랐다 ㅎㅎ 동생이랑 나랑은 일식을 좋아해서(사실 다잘먹음) 회사 근처에 맛집이 있길래 조금 웨이팅하다가 규동을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