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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신입일기2

[Eric's 일기] 신입일기2 #1 - 첫출근, 신입 일상 👾

Eric_ko 2023. 4. 2. 16:01

안녕하세요! Eric입니다!
 
4월의 첫번째 신입 일기.
 
어느새 제가 개발자 신입으로 출근한지
 
2주나 지나버렸습니다!
 
첫 출근의 기억을 잃기전에
작성해 보려는 신입일기! 두근두근!

맥북을 받았습니다! 🧑‍💻

출근하고나서, 제 업무를 같이 진행할
저의 친구 업무용 맥북을 받았습니다!
 
제가 원래 앱등이라서 회사에서
개발자는 맥북으로 개발을 한다고 정말로 기뻤는데,
이번에 이렇게 받아버렸습니다!
 
아직은 제가 수습기간이라서,
회사에서 사용하다 남은 맥북을 받았지만!
(이것또한 무려 Mac Pro)
 
수습기간이 끝나고나면,
새로운 저의 맥북을 사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그때또 인증 해보도록 할게요! 😄


나는 매일 무료로 커피를 마셔 ☕️

회사가 공유오피스에 있는데,
하단의 사진처럼, 탕비실(?)이라고 해야하나
휴게실 처럼 된 공간이 엄청 잘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무려! 커피가 무료!! ㅎㅎ
 
아메리카노로 마실 수 도 있고,
냉장고에 우유, 아몬드밀크, 두유 등
다양한 유제품도 있어서,
저는 라떼로 매일 마시고 있습니다!
물론 컵도 그냥 사용하고 반납하면
알아서 설거지도 해주시더라구요...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ㅎㅎ


나는 매일 영어로 Meeting을 해.. 🔥

제가 이번에 입사한 회사가,
미국 스타트업 기업이라서,
회의를 영어로 진행하더라구요.
미국시간에 맞춰서 하기때문에,
매일 아침 7시에 영어로 미팅을 한답니다..
(물론 집에서 재택으로 진행)
 
사실 나중에 제가 뽑히고나서 들어보니,
제가 영어를 그래도 할 줄 알고,
프로그래밍도 할줄 알아서
뽑혔다고 하더라구요!
 
과거에 제가 영국에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적이 있는데,
이게 이렇게 도움이 될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역시 스티브 잡스 옹 말처럼,
모든 경험은 언젠가 사용하게 된다는...
 
아무튼 처음에는 영어로 미팅하는게 어려웠는데,
하면 할 수 록
다시 제 몸속 깊숙히 있던 영어 본능이
깨어나서,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서서히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ㅎㅎ


자유 출퇴근..?! 😄

아침 7시에 미팅이 끝나고나서,
아침밥 먹고 출근을 합니다!
커피를 들고, 이번에 새로 구매한
키보드와 함께!!!! 짱조음
(제 키보드 이쁘죠!? 곧 블로그에 리뷰할게요)
 
아무튼 출근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빨리 오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점심엔 맛있는 음식을..
아직 눈치 보여서 후다닥 사진 찍느라
제대로 못찍음 ㅋㅋㅋ
법카로 먹어서... 더 맛있어요...


첫 업무! - 이메일을 보내라!

제가 맡은 첫 업무중 하나가,
회사 홈페이지에 누군가가 댓글을 달면,
게시글 작성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기능을 만들기 였습니다!
 

 
(아 그리고 회사에서 영어 이름씁니다..!
영국에서 쓰던 이름 Eric 을 되찾았습니다!)
아무튼 회사에서 처음으로
업무를 진행해 보았는데,
정말로 재밌었습니다 ! ㅎㅎ
 
회사분들도 저에게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로 기부니가 좋크든요~~


사실 요즘에 개발자 채용의 찬바람이 분다,
제가 이전 일기에도 32세 라는 사실로 인해서,
신입 개발자로 될 수 있을지 엄청 고민 했었는데,
 
역시 결국에 이 큰 나라에
제가 일할 자리 하나는 있더라구요!
회사가 스타트업이고,
개발자가 원하는 개발을 회사에서
할 수 있게 해주시는거 같아서,
 
저도 제대로 1인분 이상을 해서
회사에도 기여하는 개발자가 되기로 노력!!
 
오늘도 주말이지만, 집에서 공부할 예정이랍니다!
 
이 마음 변치 않고,
신입 -> Super 개발자 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오늘도 다짐 해봅니다!
 
이렇게 신입일기 Season2 의 1화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