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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일기 27

[Eric's 취준2] 취준일기2 #마지막화 - 32살 비전공자, 저 개발자로 취업했습니다. 😁 (취뽀)

안녕하세요!! Eric 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제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드.디.어. 제가 개발자로 취직을 했습니다!! 얏호!!제 일기를 읽으셨던분들 이면 아시겠지만, 저는 원래 제 전공을 살려서 늦은 나이에 취직을 했었으나, 퇴사를 하고 이번에는 제가 하고싶은 하기위해서 찾아보다가 개발공부가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어서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취준(?)해서 드디어 이번에 개발자로 취직하였습니다..! 사실 요즘 비전공자 개발자 메리트 없다, 그리고 32세 로 신입으로 들어가기 쉽지 않다 많은 소리를 들었고, 심지어 이전에 제 일기를 보시면.. 서류 광탈도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코딩테스트 공부하고 (백준 골드4임!!) 자기소개서랑 포트폴리오 준비 열심히 하다보..

[Eric's 취준2] 취준일기2 #9 - 아버지환갑, 동생 취직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9 - 아버지환갑, 동생 취직 🍀 요즘에 면접을 보러 다니느라 바빠서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최근 일어난 좋은일 2가지를 이야기해보면.. 아버지 환갑 얼마전에 아버지 환갑을 맞이했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고 해서 환갑을 안챙기는 분위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 해드리고 싶어서 동생이랑 같이 계획을 짜서 이것저것 준비 했었다. 바로바로! 감사장 케익 이랑, 돈 날라가는 풍선 이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그래도 보람 차게 무언가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부랴부랴 찾아서 이벤트를 했다. 위에 풍선도 엄청 크게 했는데.. 태어나서 이벤트를 안해봐서그런지 준비할게 많아 보였으나, 준비하면서도 이벤트를 받으셨을때 아버지가 기뻐하시는걸 생각하니 신나게 준비했었다...

[Eric's 개발자일기] IT 국비 수료 후 취준 생활 .. 이야기 (현재 진행중..) 🥲->🔥

오랜만에 일기를 써보고자 한다. 작년 2022년 7월 부터 2022년 12월 까지 한국소프트웨어개발진흥협회 (Kosta) 에서 Java Web개발 과정을 듣고나서 어느새 2개월이 지났지만, (현시점 2023년 2월) 아직 취직을 하지는 못하였다. 나의 개인적인 우선 하단의 사진처럼 원티드 어플로 넣은 회사는 거의다 그냥 서류에서 광탈 하였다. 간혹 코딩테스트를 볼 수 있게 해주는 회사도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나의 알고리즘 문제 풀이능력이 정말로 지금 생각해도 너무 후달려서 바로 탈락을 했다. 원티드에서만 지원한것이 아니라, 사람인, 잡코리아,점핏, 캐치 등 여러곳을 통해서 지원을 해보았지만 아직 승률은 0% 이다. 하단의 사진처럼 Notion 으로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도 작성해보고, 개인 홈페이지로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8 - 휴식이 필요해!🔥

[Eric's 취준2] 취준일기2 #8 - 휴식이 필요해! ​ 연말이 되니 여러곳에서 연락이 왔다. 매일 공부와 취업준비를 하는 와중에 주말에라도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연락이 왔던 친구들과 만났다. ​ 오늘의 노래는 https://youtu.be/oV4XhDUC-zo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등산 분당에서 자취하고 있지만, 주말마다 본가에 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마음이 답답할때는 항상 같이 등산을 하는 친구가 있다. 같이 등산하면서 땀도 흘리고 남자들의 국민음식 돈까스를 먹으러 다녀왔다. 이전 회사 동기 만남 오랜만에 예전에 다녔던 회사 동기들이랑 만났따. 한명은 이미 미국으로 가버리고 나머지 3명이서 만났다. 그 중 한명은 이직했고 한명은 곧 부장님이 되실듯..? ​ 나는 아직 백수...라고 잠실에서..

[Eric's 취준2] 취준일기2 #7 - 오랜만에 친구 만남 , 인간관계에 관하여.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7 - 오랜만에 친구 만남. 인간관계에 관하여.🦆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연락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활발했던 단톡방이 점점 채팅창 밑으로 내려갔고, 시험을 준비하던 친구들 중 시험을 잘봐서 잘지내는 친구는 연락이 되지만, 시험을 잘 못 보았는지 모르겠는 몇몇 친구는 단톡방에서 숫자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고해서 그들은 나는 비난 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나에게도 그런 적이 있었다. 솔직하게말해서, 예전에 취준일기1을 쓸때 당시에는 취준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친구들에게 연락을 잘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학교도 늦게가고 휴학도 하면서 동갑혹은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이미 직업을 갖..

[Eric's 취준2] 취준일기2 #6 - 별일 있이 산다 - 코로나 걸림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6 - 별일 있이 산다 - 코로나 걸림 ​ ​ 아무일도 없을거 같은던 어느날 이상하게 아침에 일어나니까 머리가 아프더라. ​ 목구멍도 칼칼 하길래 이번주 화요일에 혼자서 자가진단 검사를 해보았었다. 이때는 음성 이었다. ​ 그래서 나는 "아 그냥 냉방병 걸렸구나" 라고 생각했다. ​ 하지만, 다음날 아침에도 목이 칼칼하길래 혹시나해서 한 번 더 해보았다. ​ 내가 알고있는 진단키트에서 T는 Test 라인으로, 나오면 안되는 건데.. ​ 버퍼를 진단키트에 올리자마자, T Line이 바로 찐해졌다... 코로나 양성 🙄 내가 잘못 본건가해서, 몇번을 봐도 두 줄 이었다. 그래서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 응~ 바로 양성~ ​ 의사선생님이 4일치 약을 처방해주셨다...

[Eric's 취준2] 취준일기2 #5 - 수영장 사람들 및 31살, 새로운 시작!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5 - 수영장 사람들 및 새로운 시작! 🏊‍♂️ 수영장 사람들 이야기 🏊‍♂️ 취준 생활을 다시 시작하고나서, 아침에 느슨해지는 삶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침 7시반 수영을 시작했다. 어느새 2달이 넘게 다녔다. 그러다가, 아침7시반 수영다니는 사람들이랑 매일 얼굴을 보다보니, 친해졌다. 특히, 내가 원래 살던 지역으로 와서 수영을 다니다보니, 고등학교 선후배도 있었다! 세상이 진짜 좁다! 아침일과는 대충 이랬다. 6:30 기상 6:50 수영장도착 7:00~7:50 수영강습 7:50~8:10 샤워 8:15-9:00 수영장 사람들이랑 커피 한 잔 하기 9:00~ 비-밀 이런식으로 평일 생활패턴을 하다보니, 사람들이랑 많이 친해졌다. 그런 와중, 세상이 좁다고 느낀게 뭐냐면..

[Eric's 취준2] 취준일기2 #4 - 강원랜드,카지노 여행 🎰 (with 동동)

[Eric's 취준2] 취준일기2 #4 - 강원랜드, 카지노 여행 🎰 (with 동동) 나는 대학교때 만난 동동 이라는 친구 있다. 그 친구가 올해 결혼 한다고 해서, 단 둘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 여행을 가게 되었다. (결혼한 친구에게 외박하자고 하기엔 미안하니까..) 아무튼, 어디 갈까 정하다가 들어보기만 하고, 가본적 없는 #강원랜드 에 가보자고 제안을 해서 가기로 하였다. 🚘 멀리 사는 친구가 기차를 타고 제천역에 오면 내가 차로 친구를 데려가기로 했다. 어느 정도 먹고, 다시 강원랜드를 향해 출발 하였다. 강원랜드 근처에 여러 카페를 찾아보던 중 (밥먹고 커피 한 잔 은 국룰)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 내부에 있는 #운암정 이라는 카페를 갔다. 입구부터 장난이 아니었다. 그리고 커피 가격도 장난이 ..

[Eric's 취준] 취준일기2 #3 별일 없이 산다. 💩

[Eric's 취준] 취준일기2 #3 별일 없이 산다. 오늘의 일기는 노래를 틀고 시작. https://youtu.be/CfXVsHNETq0 나는 요즘 별일 없이 산다. 노래 가사처럼 요즘에 사는게 재밌다. 사실 아직 취업 걱정이 있긴하지만, 지금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기에, 조급해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 조급하다고해서 누가 날 채용하는것도 아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하는 중. 지금 있는 시간을 즐기기로 하였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Amor Fati 미라클모닝(?) + 수영 🏊‍♂️ 요즘에 다시 수영을 다니기 시작했다. 아침7시 수업이라서 6:30에 일어나서 10분만에 자전거로 달려서 수영을 배우기로 하였다. 코로나 전에 배우다가, 코로나 터지고서 안다녔는데, 역시 재밌다. 내가 운동을 별로 ..

[Eric's 취준] 취준일기2 #2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Eric's 취준] 취준일기2 #2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오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니 어쩌면 어제. 아버지께서 할머니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아마 어제였는지도 모르겠다. 할아버지는 담배를 좋아하셨다. 시골에 내려가면, 할아버지 방에서 담배 냄새가 났던게 기억이 난다. (나는 어릴적부터, 담배를 전혀 입에 대지 않아야지 하고 다짐 했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께서는 5년 전부터 갑자기 폐가 나빠지셨다. 그래서 그렇게 좋아하시던 담배를 끊으셨었다. 할아버지가 아프심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했을때도 목소리는 쩌렁쩌렁하시고, 풍채가 있으셔서, 많이 아파보이지는 않으셨다. 하지만, 속은 아니셨나보다. 그래도 더 오래 사실 줄 알았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 사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믿기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