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ze your moment! 👾

안녕하세요. Eric입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기/취준일기

[Eric's 취준2] 취준일기2 #9 - 아버지환갑, 동생 취직 🍀

Eric_ko 2023. 3. 7. 00:52

[Eric's 취준2] 취준일기2 #9

- 아버지환갑, 동생 취직 🍀

 

요즘에 면접을 보러 다니느라

바빠서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최근 일어난 좋은일 2가지를 이야기해보면..

 

아버지 환갑

얼마전에 아버지 환갑을 맞이했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고 해서

환갑을 안챙기는 분위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 해드리고 싶어서

동생이랑 같이 계획을 짜서

이것저것 준비 했었다.

바로바로!

감사장 케익 이랑,

돈 날라가는 풍선 이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그래도

보람 차게 무언가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부랴부랴 찾아서 이벤트를 했다.

 

위에 풍선도 엄청 크게 했는데..

태어나서 이벤트를 안해봐서그런지

준비할게 많아 보였으나,

 

준비하면서도

이벤트를 받으셨을때

아버지가 기뻐하시는걸 생각하니

신나게 준비했었다.

 

아버지가

건강하고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취직하면 좋은 선물을 해드리기로 약속을..!

 

동생의 취직

나는 나랑 나이차이가 3살나는

동생이있다.

 

동생이랑은 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 까지 같다..

물론 전공을 달랐는데

나는 자연대,

동생은 공대였다.

 

(나중에 왜 똑같이 왔냐고 물어보니, 내가 좋아서 따라다녔다고.. 흑흑 눈물이..🥲)

 

동생도 나처럼 취준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정말로 취직을 해버렸다..

 

전공을 살려서 취직을 해서 그런지

연봉도 쎈거 같다..

 

아무튼 축하기념으로

맛있는것도 먹고

내가 마구 우겨서

사진도 같이 찍자고 해서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저번주에 동생이 입사해서

동생 짐 같이 옮겨주고

회사 근처에 카페에도 가서

맛있게 먹었다.

 

 

동생이랑은

매일 집에서 같이 놀면서

밥도 같이 먹고

 

심지어 대학교때는 같이 자취도 했었는데

 

동생이 취직해서 회사 기숙사로 가버렸다.

 

나보다 덩치가 큰 동생이 취직을해서 출가를 하니,

집안이 뭔가 빈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숙사로 들어가는 동생의 모습!

동생도 회사에서 잘 적응해서

경력도 쌓고

잘 성장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동생 취뽀기념으로

내가 동생한테 취직선물로

갤럭시 워치를 사줬다! ㅎㅎ

 

동생이 받고서 잘 사용하는 모습이

너무 기뻐서

선물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