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s 취준2] 취준일기2 #마지막화 - 32살 비전공자, 저 개발자로 취업했습니다. 😁 (취뽀)

 
 
안녕하세요!!
Eric 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제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드.디.어. 제가 개발자로 취직을 했습니다!!
얏호!!

제 일기를 읽으셨던분들 이면 아시겠지만,
저는 원래 제 전공을 살려서
늦은 나이에 취직을 했었으나,
퇴사를 하고
 
이번에는
제가 하고싶은 하기위해서
찾아보다가 개발공부가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어서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취준(?)해서
 
드디어 이번에 개발자로 취직하였습니다..!
 
사실 요즘
비전공자 개발자
메리트 없다,
그리고 32세 로 신입으로 들어가기
쉽지 않다 많은 소리를 들었고,
 
심지어 이전에 제 일기를 보시면..
서류 광탈도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코딩테스트 공부하고 (백준 골드4임!!)
 
자기소개서랑
포트폴리오 준비
열심히 하다보니,
 
이번에 운좋게 개발자로 취직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회사 위치도 통근가능한 거리이고..
 
그리고.. 개발자는..
자율 선택 출근입니다..!
그래서 저는 10시 출근 하기로 결정해버렸답니다!
(재택도 하고싶을때 함!!!!뿌에엥!!)
(끼얏호우)
 
이전에 제가 영국에 워킹홀리데이 가서
영어공부도 열심히 했던게
 
이번에 운좋게 그 덕을 보았는지,
 
(미국인 2분과 한국인2분 면접관과 보았습니다..)
IT 외국계 회사여서 영어로 면접을 1.5시간을 보더라구요..!
영어로 쏼라쏼라 잘 하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제가 영어로 말하려는 모습을 좋게 봐주셨는지
취업이 되버렸습니다!

최종합격 연락이오고
교육 받기로 연락이 왔습니다!
뚜둥!🤩
 
지금까지는 서류 결과에서
"죄송합니다, Eric 님의 역량은 높게 평가되었으나......"
이렇게 왔었는데,
 
이번에는 전화로 연락이 와서
기쁜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Eric님은 Junior 개발자 입니다
라고 들었을때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개발공부를 하면서도,
과연 내가 취직이 될까..
 
나이도 32살이나 되는데..
나보다 어리고 총명한 애들이 많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되어버렸습니다..!

아무쪼록
 
32살 비전공자 인 저도
이번달에 쌩신입
Junior Developer 로 입사합니다!!
 
예전에 영국에서 워킹홀리갔을때,
혼자서 일자리 너무 구하기 힘들때
 
"이렇게 도시 런던에 나 하나쯤 일할자리 하나는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일자리 구했던 마음처럼
 
이번에도
 
"대한민국에 나 하나쯤 개발자로 뽑아줄 회사 하나쯤은 있겠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위로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제 긍정적인 마음이 통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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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저의 두번째 취준일기2 를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취준생분들도 저 같이 32살 비전공자 아조씨도
취뽀했으니까
꾸준히 준비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 취준일기2의 Eric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사회인 일기로 다시 만나도록 하죠! as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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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life~
that's what all the ppl say~
(인생이란 그런거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you're riding high in April
Shot down in May~
(4월엔 높이 올라갔다가도, 5월에는 추락해버리지)
 
But i konw i'm gonna change that tune
(하지만 난 내가 그 흐름을 바꿀수 있다는걸 알아)
 
when i'm back on top, back on top in June
(6월엔 난 다시 가장 높은 곳에 다다를 거야)
 
i said that's life~
and as funny as it may seem~
(그게 인생이지, 참 재밌게도 말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Tb6AJTo-Q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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