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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10

[Eric's 취준2] 취준일기2 #마지막화 - 32살 비전공자, 저 개발자로 취업했습니다. 😁 (취뽀)

안녕하세요!! Eric 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제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드.디.어. 제가 개발자로 취직을 했습니다!! 얏호!!제 일기를 읽으셨던분들 이면 아시겠지만, 저는 원래 제 전공을 살려서 늦은 나이에 취직을 했었으나, 퇴사를 하고 이번에는 제가 하고싶은 하기위해서 찾아보다가 개발공부가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어서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취준(?)해서 드디어 이번에 개발자로 취직하였습니다..! 사실 요즘 비전공자 개발자 메리트 없다, 그리고 32세 로 신입으로 들어가기 쉽지 않다 많은 소리를 들었고, 심지어 이전에 제 일기를 보시면.. 서류 광탈도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코딩테스트 공부하고 (백준 골드4임!!) 자기소개서랑 포트폴리오 준비 열심히 하다보..

[Eric's 취준2] 취준일기2 #9 - 아버지환갑, 동생 취직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9 - 아버지환갑, 동생 취직 🍀 요즘에 면접을 보러 다니느라 바빠서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최근 일어난 좋은일 2가지를 이야기해보면.. 아버지 환갑 얼마전에 아버지 환갑을 맞이했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고 해서 환갑을 안챙기는 분위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 해드리고 싶어서 동생이랑 같이 계획을 짜서 이것저것 준비 했었다. 바로바로! 감사장 케익 이랑, 돈 날라가는 풍선 이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그래도 보람 차게 무언가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부랴부랴 찾아서 이벤트를 했다. 위에 풍선도 엄청 크게 했는데.. 태어나서 이벤트를 안해봐서그런지 준비할게 많아 보였으나, 준비하면서도 이벤트를 받으셨을때 아버지가 기뻐하시는걸 생각하니 신나게 준비했었다...

[Eric's 취준2] 취준일기2 #8 - 휴식이 필요해!🔥

[Eric's 취준2] 취준일기2 #8 - 휴식이 필요해! ​ 연말이 되니 여러곳에서 연락이 왔다. 매일 공부와 취업준비를 하는 와중에 주말에라도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연락이 왔던 친구들과 만났다. ​ 오늘의 노래는 https://youtu.be/oV4XhDUC-zo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등산 분당에서 자취하고 있지만, 주말마다 본가에 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마음이 답답할때는 항상 같이 등산을 하는 친구가 있다. 같이 등산하면서 땀도 흘리고 남자들의 국민음식 돈까스를 먹으러 다녀왔다. 이전 회사 동기 만남 오랜만에 예전에 다녔던 회사 동기들이랑 만났따. 한명은 이미 미국으로 가버리고 나머지 3명이서 만났다. 그 중 한명은 이직했고 한명은 곧 부장님이 되실듯..? ​ 나는 아직 백수...라고 잠실에서..

[Eric's 취준2] 취준일기2 #5 - 수영장 사람들 및 31살, 새로운 시작! 🏊‍♂️

[Eric's 취준2] 취준일기2 #5 - 수영장 사람들 및 새로운 시작! 🏊‍♂️ 수영장 사람들 이야기 🏊‍♂️ 취준 생활을 다시 시작하고나서, 아침에 느슨해지는 삶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침 7시반 수영을 시작했다. 어느새 2달이 넘게 다녔다. 그러다가, 아침7시반 수영다니는 사람들이랑 매일 얼굴을 보다보니, 친해졌다. 특히, 내가 원래 살던 지역으로 와서 수영을 다니다보니, 고등학교 선후배도 있었다! 세상이 진짜 좁다! 아침일과는 대충 이랬다. 6:30 기상 6:50 수영장도착 7:00~7:50 수영강습 7:50~8:10 샤워 8:15-9:00 수영장 사람들이랑 커피 한 잔 하기 9:00~ 비-밀 이런식으로 평일 생활패턴을 하다보니, 사람들이랑 많이 친해졌다. 그런 와중, 세상이 좁다고 느낀게 뭐냐면..

[Eric's 취준2] 취준일기2 #4 - 강원랜드,카지노 여행 🎰 (with 동동)

[Eric's 취준2] 취준일기2 #4 - 강원랜드, 카지노 여행 🎰 (with 동동) 나는 대학교때 만난 동동 이라는 친구 있다. 그 친구가 올해 결혼 한다고 해서, 단 둘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 여행을 가게 되었다. (결혼한 친구에게 외박하자고 하기엔 미안하니까..) 아무튼, 어디 갈까 정하다가 들어보기만 하고, 가본적 없는 #강원랜드 에 가보자고 제안을 해서 가기로 하였다. 🚘 멀리 사는 친구가 기차를 타고 제천역에 오면 내가 차로 친구를 데려가기로 했다. 어느 정도 먹고, 다시 강원랜드를 향해 출발 하였다. 강원랜드 근처에 여러 카페를 찾아보던 중 (밥먹고 커피 한 잔 은 국룰)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 내부에 있는 #운암정 이라는 카페를 갔다. 입구부터 장난이 아니었다. 그리고 커피 가격도 장난이 ..

[Eric's 취준] 취준일기2 #3 별일 없이 산다. 💩

[Eric's 취준] 취준일기2 #3 별일 없이 산다. 오늘의 일기는 노래를 틀고 시작. https://youtu.be/CfXVsHNETq0 나는 요즘 별일 없이 산다. 노래 가사처럼 요즘에 사는게 재밌다. 사실 아직 취업 걱정이 있긴하지만, 지금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기에, 조급해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 조급하다고해서 누가 날 채용하는것도 아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하는 중. 지금 있는 시간을 즐기기로 하였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Amor Fati 미라클모닝(?) + 수영 🏊‍♂️ 요즘에 다시 수영을 다니기 시작했다. 아침7시 수업이라서 6:30에 일어나서 10분만에 자전거로 달려서 수영을 배우기로 하였다. 코로나 전에 배우다가, 코로나 터지고서 안다녔는데, 역시 재밌다. 내가 운동을 별로 ..

[Eric's 취준] 취준일기 #마지막화 - 30살 쌩신입, 저 취업했습니다. 😁 (취뽀)

승리의 V ✌️ 안녕하세요! Eric 입니다!다들 잘 지내셨는지요?!오늘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드.디.어. 제가 취업을 했습니다!얏호! 취준일기를 시작한지얼마 안되어보이지만, 사실 저는 2020년 2월에 졸업을 했습니다.취준기간이 1년 2개월이 되었네요.토익이랑 오픽도 올해 10월에 만료가 되어서 다시 공부해야하나..여러곳의 서류를 제출하고,운이 좋게 한두 곳에서 면접을 보고 면접때, "30살인데 무경력인데요? 뭐하셨어요?"물어 보시면,저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해야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면접때도 같은 질문이 있었지만,꾸미지 않고 제 인생이야기를솔직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매번 면접때 떨어지다보니,"아 그냥 이번에도 떨어졌겠네, 또 서류 넣어야지"하면서, 탈락이 일상이 되..

[Eric's 취준] 취준일기 #7 - 수자원공사 적/부 서류 탈락!, 동생 간호, 외국계 기업 면접 😡

[Eric's 취준] 취준일기 #7 - 한국수자원공사 적부 탈락!, 동생 병간호, 외국계 기업 면접 아니, 이걸 일기를 쓸 수 밖에 없다. 나의 무지함을 기록하려고 오늘 일기를 쓴다. 개선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 서류 적/부 탈락 아니, 아니! 영어점수도 충분하고 (오픽ih, 토익 보유) 자기소개서에 블라인드 항목도 잘 지키고, 한국수자원공사 가고싶어서 작년에 기사자격증도 2개나 따놓고선, 영어점수 발급번호 잘못해서 아무도 안떨어진다는 공기업 서류에서 불합격 사람이 있다? "네, 그게 바로 접니다." 아니 이게 머선129!! 진짜 내 자신 스스로 어이가 없었다. 당연히, 영어점수랑 자소서에 블라인드 항목 잘 지켜서, 제출 했다고 생각했는데, 토익 점수 제출에 발급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적/부 에서 서..

[Eric's 취준] 취준일기 #6 - 3월의 일기, 취준생 우울증(?) 극복 😁

취준일기 #6 - 3월의 일기, 취준생 우울증(?) 극복 😁 3월이 시작되었으니, 취준 일기를 써보려 합니다. 사실 저번에 올렸던 취준일기에서 처럼, 면접에서 떨어지고 나서부터인 2월달에는 제가 우울증 비슷한게 와서 (사실 우울증 인지도 모르겠음) 뭐든지 하기 싫고, 실제로 아무것도 안하면서 2월을 보내버렸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지만, 연속적인 취업실패로 인하여 상황이 계속 그렇게 흘러가다보니, "어차피 해도 안되는데, 뭐하러 발버둥치는거지?" 라는 저의 무의식이 저를 공격했나봅니다. 그러면서 몸도 좀 아팠습니다. (이유없는 아픔, 병원가봤는데 이유가 없대요) 그렇게 2월을 무의미하게 보내버렸습니다. 제가 2021년초에 약속했던, 화학분석기사 공부? 1도 안했습니다. (이번주 인데,..

[Eric's 취준] 취준일기 #5 - 잠시 꿈을 꾸었습니다. 😵(최종면접 탈락)

[Eric's 취준] 취준일기 #5 - 잠시 꿈을 꾸었습니다. 😵(최종면접 탈락) 안녕하세요~ Eric입니다! 저번에 취준일기#4 에서, 최종면접보고 와서, 사회인일기 쓴다고 제가 스스로 나댔었는데, 결국은 그날 면접 봤던, 동국제약 최종면접에서 떨어져서 다시 돌아온 백수 Eric 입니다. 반갑습니다. 마치 꿈을 꾼거 같았습니다. 면접을 잘보았다고 생각해서, 명절기간동안 취직하면 ~해야지~ 라고 상상을 했던, 호기롭게, 면접을 보고 특히 이번에는 친구A가 동국제약에 제가 지원한 부서에 다니고 있어서, 면접 내용도 많이 물어보고, 준비도 잘 하고, 실제로 면접도 잘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저만의 '꿈'이었나봅니다. 붙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친구A의 면접 도움, 친구B가 머나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