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s 일기] 주니어 직장인 #6 - 복숭아의 계절이 왔다! 🍑
와..
요즘에 날씨가 너무 덥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아서,
진짜 여름은 아직이라고하는데..
복숭아가 왔다! 🍑
그래도 요즘에 온도로 여름이 왔다고
체감하기 전에,
복숭아가 마트에서 팔고 있는것을 보고
여름이 왔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결국 비싸지만 복숭아를 샀다.
물복이랑
딱복!!
어제도 오늘도
요즘에 매일 복숭아를
최소 하루에 하나씩은 먹고있다.
지금도 먹으면서 글쓰는중! ㅎㅎ
내가 원숭이띠인데,
그래서 복숭아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호랑이! 🐯
얼마전에 엄청난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바로..
집근처에 호랑이 카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예전에 취업준비할때,
스터디카페를 다니면서,
편의점에서 호랑이 라떼를 사먹곤 했었는데,
https://just09.tistory.com/154
내가 블로그에 음료수 리뷰를 남겼던 그 호랑이라떼 이다!
(무려 4년전의 글!!)
취준 당시에는,
"언젠가는 호랑이 카페 가서 직접 마셔봐야지"
하곤 했었는데,
실제로 4년전과 다르게 취직도하고있고,
더 나아가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그때 취준생때, 편의점에서 마시던 호랑이라떼를
호랑이 카페에서 직접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부분이 뭔가 4년전의 나보다
현재의 나가 더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며,
감개무량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친구가 자취방에 놀러와서
함께 호랑이 카페에 가서 호랑이라떼를 마셨다.
(친구는 호랑이라떼를 처음 마셔봤다고 한다.)
그 친구는 예전에 CU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그때 호랑이라떼는 CU에서만 팔았었었는데,
실제로 궁금하다고 했던 호랑이라떼를
이제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친구가 여자친구 사귀라고
좀 사진을 잘 찍어서
인스타에 올려보라고하면서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아직 귀찮아서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카톡 프로필 사진 바꾸는건
귀찮지 않아서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올렸다.
바베큐 파티 🥳
얼마전에 모각코 모임에서 여름을 맞아
바베큐 파티를 했다.
모여서 코딩만 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바베큐 파티를 하는건 처음이었다.
이번에 바베큐파티를 했던 장소는
중랑캠핑숲 에서 진행했었는데,
중간에 비가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있는 고기와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제습기
최근에 날씨가 더워져서,
에어컨을 틀어야하는 상황인데,
이번에 구한 자취방의 에어컨은 공용 에어컨이라서
뭔가 틀어도 별로 시원해지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제습기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샤오미 제습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에 샤오미 제습기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용량이 크고,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해서
밖에서도 켜고 끌 수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확실히 제습기는 켜놓으면
습기가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들지만,
제습기가 가동되는 동안에는
소음도 나고, 발열이 되어서
출근하기 전에 켜놓고 나가고,
퇴근 전에는 스마트폰으로
미리 꺼놓고 집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확실히 제습기를 사용하니까
빨래도 빨리 마르고,
방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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