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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주니어 직장인

[Eric's 일기] 주니어 직장인 #2 - 자취방 계약, 강원도 여행 🥳

Eric_ko 2024. 4. 10. 15:36

[Eric's 일기] 주니어 직장인 #2 - 자취방 계약, 고성 여행 🥳

오랜만에 쓰는 주니어 직장인 일기!

오늘은 두번쨰 이야기!

자취방 계약 🙋‍♂️

저번에 일기에서 말하였듯,

자취에 맘에드는 방이 없어서,

아직 자취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했었었다.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직방에 조금 괜찮은 방들은 찜해 놓았었는데,

얼마전부터 방들이 바로 나가는걸 보고,

우선 방을 보러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을 보러 가기로 결심했다.

평일 오전에 보러 가려고

부동산과 연락을 했다.

이 이야기를 중학교 단톡방에서 이야기했더니,

내 친구중에 JK라는 친구가

마침 그날 아침에 시간이 된다고해서,

같이 다녀왔다.

방을 보니, 괜찮아 보여서,

간김에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계약을 바로했다.

이번에 구한 자취방은 마음에 들었던것은,

  • 위치가 좋았다.
  • 오피스텔이다.

위치는 종로구 익선동이다.

얼마전에 익선동을 돌아다녀본적이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카페도 많고,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낮은 건물들만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오피스텔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나는 지금까지 자취를 했었어도,

원룸에서만 해보았었지,

오피스텔에서 해본적이 없었다.

이번에는 원룸처럼 낮은 층이 아닌,

조금 높은층에서 살아보고싶었다.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통창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아직 이사를 가지 않았다.

기존에 임차인이 4.19까지 있어서

그 이후에 이사갈 예정이다!

이사 가면 방 이쁘게 꾸미고 사진 올릴예정!!

그리고 자취방 계약을 했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한편으로는 성인이니 출가하는게

이해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다고 하셨다.

동생도 취직해서 나가서 살고,

나까지 나가게 된다고 하니까

뭔가 아쉬우신모양이다.

하지만! 별일 없으면 주말에는 본가에 올예정!


강원도 여행! 🤩

저번 일기에서 말했듯이,

3월달에는 야근도 많이하고,

더군다나...!

나랑 같이 독거노인 삼총사하기로 하였던

내친구 KM 이라는 친구가..

여자친구가 생겨버렸다.

이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었다.

이건 나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다.

그 ... 있지 않은가?

아무리 이재용이 돈을 조단위 재산이 있어도,

아무런 감흥이 없지만,

아는 사람이 코인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충격을 받는것 처럼.

다른 사람들이 연애를 하는건,

나에게 아무런 위화감이 없었는데,

내 친구 KM 이라는 친구가 연애를 한다는 소식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아무튼, 그래서 그 KM이라는 친구가

나보고 힘들어 보인다고 해서(야근, 이성문제)

바람이나 쐬자고해서

강원도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은 고성으로 시작했다.

강릉이나 양양을 가고싶었지만,

친구왈

“강릉은 저번주에 여친이랑 다녀와서 좀 그렇구,

양양은 인싸들 가는 곳이라 우리가 가면 숨어있어야해”

라고 해서 납득하고

고성으로 출발했다.

고성에 도착하자마자,

백종원 3대천왕의 우승한 돈까스집이

있다고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바다를 구경하고,

통일전망대 를 다녀왔다.

거긴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고해서,

사진이 없다.

그리고 저녁에 맛없는 막국수를 먹고,

저녁에 바다 앞에서 돗자리깔고

바다 구경을 즐겼다.

그리고 숙소에서 뉴스를 보다가,

횡성에서 루지를 50% 할인한다고해서

계획에도 없던 횡성으로 다음날 출발했다.

나는 루지를 타는데, 뭔가 속도를 잘 못내었는데,

친구들은 엄청 잘 달렸다..

그리고 소금커피 를 팔길래,

카페에서 사먹었는데..

한입 마시니 이렇게 되었다 ㅋㅋㅋㅋ🤣

아무튼 최근에 나에게 큰 변화는

이런 일이 있었기에,

오늘도 일기를 쓴다.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