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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킹홀리데이 2019 🇬🇧/Eric의 런던 워홀정보

[Eric's 영국워홀] #05 - 런던에서 파리 가기! 🇬🇧 -> 🇫🇷 (BY. BUS)

Eric_ko 2023. 7. 2. 00:29

 

This is Eric!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선 프랑스를 한번 감상하고 오시죠.

 

https://youtu.be/zG0wlV9U33g

 

(제가 11월에 프랑스 파리 다녀오고서 한번 찍어본 vlog에요..ㅎ)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프랑스 파리 이야기!!

 

에에엥??! 영국에 살면서 갑자기 프랑스?!?

 

라고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영국은 물리적 유럽대륙에 붙어있지는 않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요즘 브렉시트로 말이 많죠~)

 

사실은! 

 

물리적으로도 연결되어 있어서,

 

버스로도 프랑스 파리를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다는 사실!!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실제로 바다 밑에 터널을 뚫어서 통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엄청난 과학 건설 기술력...)

 

아무튼 그건 그렇다 치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프랑스 파리까지 여행을 갈 수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Go Euro를 통해 버스 예약하기>

 

우선 '애플스토어' or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서 

 

"Go Euro"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습니다.

 

다운 받은 후 아래 사진 처럼

 

출발지, 목적지, 날짜를 선택하시고,

 

시간을 선택하고 결제 하면 끝!

 

인쇄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어플리케이션 예약 내역 보여주면 됩니당!

 

버스가 저렴해서.. 저는 버스 탔다능... 

 

왕복 24파운드(36,000원)?!

 


<Victoria Coach Station 가기 & 버스타기>

 

버스를 예약했으면, 이제 버스 타러 가야 겠죠?!?

 

 

"빅토리아 코치 역" 입니다!!

 

버스가 가격이 싸서 좋긴 하지만,,,,,

 

편도 8시간이라는 대 장정의 길을 가야 하기때문에,

 

저는 저녁에 런던에서 버스를 타서

 

다음날 새벽 파리에 도착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였어요!

 

그냥 한국에서 고속버스 타듯이, 버스를 타면 됩니다.

 

다만, 좌석이 지정되어 있고, 좌석 번호는 버스 입구에서

 

직원이 이름확인을 위해 여권을 보여달라고

 

 하면서 티켓(어플리케이션)을

 

같이 확인하니까, 미리 준비하세요~

 

 

버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냥 한국에서 타는 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8시간을 가야하니.. 생각보다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

 

버스가 커서 버스 내부에 화장실 있으니, 

 

용무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핸드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좌석 밑에 콘센트 있어요.

 

(제꺼는 망가져서 못함 ㅡㅡ)

 

 

버스를 타고 가면서 옆자리 다른 승객과 수다떨면서 2~3시간지 지나면,

 

입국심사를 하는 곳이 나와요!

 

"영국 -> 프랑스"

 

입국 심사는 그냥 진짜로 여권 보여주고 끝났습니다.

 

다시 버스에 와서 잠을 청하면 되었습니다.

 

반면에, "프랑스 -> 영국"

 

입국심사는 조금 까다로웠지만, 영국 워홀러가 가진, BRP와 함께라면!

 

영국 입행 급행열차~

 

자고 일어나면......

 

 

 

<프랑스 파리 터미널 도착!>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제가 한 것은,

 

일주일 교통 패스권 끊기 였어요!!

 

"나비고 (NAVIGO)"

 

이름은 "나비고(NaviGo)"

 

만들때, 증명사진이 필요합니다. 

 

(사진 없으면 바로 옆 기계에서 찍을 수 있음)

 

1주일 치에 22.8유로 + 보증금 5유로 = 27.8유로 입니다.

 

보증금은 따로 못받지만, 나는 파리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다시 충전해서 쓸 예정이에요!

 

나비고는 구매한 날짜부터 일주일이 아니라, 월요일~일요일까지!

 

만약 수요일에 구매하면 수요일~일요일까지!

 

나비고를 구매 한 후

 

프랑스 파리를 혼자서 룰루랄라 여행 다녔습니다!

 

아래에 사진 첨부!

 

 

루브르에서 미술작품도 보고,

 

공원도 가고

아침마다 파리지앵 처럼 크루아상에 커피도 마시고,

디저트도 맛나게 먹구,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책 '이방인'도

 

세익스피어 컴퍼니 라는 아주 오래된 서점에 가서 책도 사고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에도 나옴!!)

 

영화 미드나이 인 파리에서

 

주인공이 시간 여행할때, 기다렸던, 그 계단에 가서 직접 앉아 보기도 했어요!(감동)

 

마치 제가 영화속 한 장면에 있는 느낌이라서 정말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제 인스타그램에 있어요!)

 

비록, 제가 온날은,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미드나잇 인 파리" 에 대사중 

 

이런 내용이 있어요.

 

"사실 파리는 비올때가 제일 예뻐요"

 

그렇습니다. 모든것들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안좋은 것들도 좋은면을 볼 수 있더라 구요!ㅎㅎ

 

Anyway,

 

영국 혹은 유럽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

 

좋은 점은 주변 국가를 여행함에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이에요.

 

이번에 프랑스 파리 1주일 여행하는데,

 

버스, 숙소(호스텔), 식사, 교통비 전부 포함해서

 

55만원 정도 썻더라구요!

 

완전 이득 아닙니까?!?! ㅎㅎㅎ

 

여러분도 유럽쪽 워홀 오세요!

 

 

사실 어제 유럽 다른 나라 비행기 티켓도 또 끊었답니다!

(야호!)

 

어딘지는 비.밀. 나중에 제 게시글 참고해주세용!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글을 마치고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영국도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This is Eric!

 

그럼 20000

해당 게시글은

제가 2019년 기준으로 작성되었던 내용입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