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s 영국워홀] #03 - 영국 워홀 준비하기 🇬🇧 - 출국후 :)

 

Hello! everyone!

 

This is Eric!

 

안녕하세요 여러분! Eric 입니다!

 

오늘은 제가 출국 후 영국에서 했던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오늘 알아볼 것은 3가지 인데요.

 

짜잔!

 

위의 3가지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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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P 수령하기>

 

영국에 와서 가장 먼저 한 것은 BRP수령 이었어요!!

 

BRP는 영국에서 거주할 때 저 같은 외국인이 이용하는 신분증이에요!

 

BRP가 있어야지 정식적으로 영국에서 거주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을 해요!

 

우선, BRP수령은 

 

출국전에 온라인 '비자센터'에서 제가 영국에 가가 되면,

 

어느 지역에 살것인지 주소를 적게 되어있어요!

 

주소를 적게되면, 주소를 바탕으로 

 

자신이 정한 출국날짜를 바탕으로

 

 가장 가까운 우체국으로 제 BRP가 도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우체국으로 고고씽!!

 

 

제가 갔던 우체국 이에요!

(우체국 위치,이름 기억안남)

 

가서 그냥 저는 " I want to get my BRP card"

 

이야기 하니까, 우체국 직원이 여권달라고 하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주소 말하라고 해서

 

집주소 말하고 BRP를 수령 받았습니다.

(중요한 정보는 가려버리기~)

 

BRP 완료!

 

이제 여권이 없어도 영국 내에서 BRP와 함께라면 신분을 증명 할 수 있어요!

 

저번 게시물에서 말씀드렸듯이, 

한국에서 비자 센터 갈때,

꼭 멋지고 이쁘게 준비하고 가세요! 안그럼 저 처럼

머리 떡진상태의 사진의 비자를 갖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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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개통하기>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무엇보다 중요한건 핸드폰 개통이었습니다.

(핸드폰 지도 없으면 어디 찾아 가지도 못함 ㅜㅜ)

​

그냥 숙소에서 가까운 '보다폰(Vodafone)'에서 개통했습니다.

​

원래는 유심을 사서 top up 해서 쓰려고 했지만, 

 

어차피 오래쓰는거 약정에 가입했어요!

 

그냥 가서 요금 약정 확인 하고 '이걸로 해주세요' 했어요..!

​

£20 (한국돈 3만원)

- 데이터 20GB

- 전화 무제한

- 문자 무제한  

​

(원래 £25인데, 약정으로 월£5할인)

​

그리고 장점으로는 유럽에서도 동일하게 쓸 수 있다고 들었어요!

(참고로 저번달에 파리에 유심안사고, 바로 가서 기존에 사용하던 데이터 그대로 사용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좀 빠르다...! ㅎㅎ

 

​2주나 썼는데도 4기가도 못씀...

 

참고로 우리나라처럼 몇일에 가입하던지 간에,

한달지나면 데이터가 초기화 되는게 아니라,

제가 11월 12일에 시작했으면, 다음 데이터 초기화는 12월 12일 

이런식이에요! 한국이랑 좀 달라요!ㅎㅎ

 

왼쪽 상단에 있는 숫자가 제 번호에요!

직원이 좋은 번호 골라준다고 해서 골라줌..:)

 

뭔가 쉬운 번호처럼 보이긴 하는데,

 

사실 한국번호랑 많이 달라서 헷갈려요.. ㅎ

​

돈 많으시면 전화 걸어주세요

(영국 국제 전화는 +44 입니다)

 

런던에서는 튜브 지하철을 타면 핸드폰이 이용이 불가능하다.

(역시 한국은 it 강국이었어...)

 

하지만, 보다폰을 이용하면,

(다른 몇몇 통신사도 되는걸로 앎)

 

 지하철역 마다 설치된 보다폰 전용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어서

 잠시마나 계속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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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 신청하기>

 

 BRP수령도 중요하고, 핸드폰 개통도 중요하지만!!!

 

NIN 신청도 엄~청 중요해요!!

 

National Insurance Number의 줄임말로, 영국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려면,

 

NIN을 발급 받아야해요! 근데 이게 과정이 많이 까다로워요..

 

저도 출국한지 2개월이 넘어서 드디어 발급 받았습니다...ㅎ

(영국의 느릿느릿한 행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전화로 NIN을 신청하고 싶다고 전화 신청을 해야해요!

 

0800 1412075

 

로 전화를 해서, 2번 누르고 1번 누르시고 

(진짜 바빠서 전화 대기 기본 20분 해야해요..)

 

I want to make NI Number.

라고 말하면,

 

직원이 물어봅니다.

 

"왜 NIN이 필요해?"

-> For working

"언제 영국 왔어?"

-> 11월 @일에 왔어

"생년월일 뭐야?"

->@@일 @@월 @@@@년

"이름이 뭐야?"

->Eric

"성이 뭐야?"

->KO

"집주소 뭐야?"

-> ~~~다, POST CODE는 ~~~다.

 

그렇게 마치면, 직원이 말해줍니다.

(가장중요)

 

"너의 reference number 는 @@@@@@@"이고,

@월 @일 ###으로 와."

 

이때, 리퍼런스 넘버만 적어놔도, 인터뷰 장소는 몰라도 차후에 

 

리퍼런스 넘버를 바탕으로 알 수 있기때문에, 리퍼런스 넘버만 잘 적어놔도 괜찮아요!

 

그러면 3~4일이 지나면, 집으로 편지가 하나 도착합니다.

 

않이!! 내 이름은 잘못썻더라구요..

 

JONTT YOUNT (좃연 - 이런이름 아님 ㅡㅡ)으로 왔어.... 하...

 

그래도 걱정마세요! INTERVIEW 할때, 이름 수정 할 수 있어요!

 

인터뷰 날짜랑 주소가 같이 적혀 있습니다. 

(약 한달 뒤에 오라고 하더군요)

 

전화 영어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ㅎ

 

리퍼런스 넘버만 잘 알아두시면 됩니당!

 

 

월요일 아침 9:50 까지 오라고해서, 위에 편지에 적혀있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건물 내부는 사진 찍지 말라고 해서 못찍었어요!! 가서

 

인터뷰를 진행 하였습니다.

 

색다른 질문은 없었어요,

 

"왜 NIN필요하냐?", "BRP 보여달라", "PASSPORT 보여달라", 

"지금 어디사냐?", "영국엔 언제 왔냐?", 

"(주소가 변경되었다면) 이전 집주소는 뭐냐?"

 

"일은 하고 있냐?"

-> 여기가 중요하다고 다른 분들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일을 하고 있는 도중에 NIN 인터뷰를 간것이라서, 

스타벅스 계약서 가지고 가서 손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면,

꼭 "지금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라는 부분을 강조해주셔야 한대요.

 

저는 다행이도 좋은 분을 만나서,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가 끝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서류를 받게 됩니다.

 

 

들어보니, 

 

"너의 NIN의 과정은 다 끝났고,

심사를 거쳐서 9주 이내에 너네 집으로 NIN을 발송해 주겠다.

9주 내로 NIN이 안오면 연락 주어라."

 

라는 내용이더라구요!

 

이러면 끝입니다! NIN를 받은 번호를 일하는 직장에 제출해야지,

 

NIN관련 세금을 덜 낸다고 하더라구요!

 

일을 시작하고 차후에 NIN을 기입 할 수 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일 부터 시작하셔도 상관 없어요!

 

다만, 특정 직장은 NIN없으면 안받아 준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면접때 물어봄.. 제가 직접 당해 봤어영..)

 

오늘 제 게시글은 여기 까지 입니다.

 

많은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20000!

 

해당 게시글은

제가 2019년 기준으로 작성되었던 내용입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