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s 일기] 신입일기#10 - 부산 여행 🌊

[Eric's 일기] 신입일기#10 - 부산 여행 🌊

 

주말에 부산에 다녀왔다.

어머니, 동생, 이모와 함께 여행을 갔다.

>부산역 도착

부산역에 나 먼저 도착했다.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자,

부산도 오랜만에 와서 반가웠다. #부산역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을 가서 구경을 좀 했다.

사람도 많고, 여러가지 종류의 생선들이

있어서 사람 사는 곳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구경좀 하다가 생선구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사장님이 분명히, 5인분 주문하면,

4인분 가격으로 준다고해서 갔는데,

마지막에 결제된거 보니 5인분 값 다받았다..

그래도 저렴했으니 뭐.. #자갈치시장

>감천문화마을

감천 문화마을에도 갔다,

골목길 여기저기 돌아 다녔다.

아직도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라,

조용 조용히 다니려고 노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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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 문화마을에서 느낀점은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포지타노 갔던 기억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다.

좁은 골목길 여기저기 작은 상점들이 있는 공간.

예전에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서 기분이 좋았다. #감천문화마을

>모모스 커피

부산에 유명한 커피전문점 이라고 해서

다녀왔다.

다녀온김에, 내 가방에 뱃지 컬렉숀에

넣을 뱃지도 구매 완료!

 

커피도 물론 맛있었다. #모모스커피

 

>더베이 101

부산가면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해서

이모 프사 찍어줄겸 갔다가,

내 프사를 건지게 되었다.

 

찍는 각도를 잘 몰라서 헤메이다가,

옆에서 다른 여행객분이 도와주셔서

나도 프사바꾸게 되었다는.. #더베이101

>돼지국밥

동생이 부산오면, 돼지국밥을 꼭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점심에 돼지국밥을 먹었다.

동생 말로는 맛이 심심하다고 하는데,

여러가지 부재료(?)를 넣으면 깊은맛이 난다고.

맛있다고.. #돼지국밥

>해운대

 

숙소를 해운대 근처에 잡았다.

그래서 그냥 멍때리며, 바다를 바라보았다.

바다를 바라보니, 마음속의 걱정이

파도와 함께 흘러가버렸다. #해운대

>168 계단

여기도 잘 몰랐다가,

부산역 근처에 있다고 해서

힘겹게 올라가서 모노레일을 타보았다.

생각보다 높은 위치까지 집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168계단

>밀면

 

이 또한, 동생이 부산오면 밀면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초량밀면 이라는 곳에서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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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라는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요즘에 고민이 많았는데,

여행을 통해서 확실하게 마음을 다잡았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역시 사람은 바깥 바람좀 쐬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