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s 일기] 신입일기 #11 - 2022 새해를 맞이하며.
오늘은 새해가 된 기념으로,
2022년을 시작하며 작성하는 신입일기.
사실 제가 작성한 일기들이, 얼마전에 누군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조금 더 자주 작성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새해 시작하고 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열해 보도록 하죠.
1월 1일에 해뜨는걸 보았어요.🌄
1월 1일에 새해가 되어서
해뜨는것을 보았습니다.
사람 없은 곳에 가기 위해서..
친구와 철원까지 갔습니다.
매일 뜨는 해 🌞 이지만,
뭔가 새해에는 더 느낌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어느새 2022년이되었다는게 체감이 되며,
무언가 행동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2022 첫 독서 시작 📚
사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책 1권을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군대에서도 유엔미래보고서2045라는 책을 읽고서,
좋다고 느껴서,
이번에 새로 출간된,
세계미래보고서2022 를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업무만 생각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는
봐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한 책.
다 읽고서,
오랜만에 책 리뷰 글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위내시경 받았어요. 🤢🤮
사실 위 내시경을 받을 나이는 아직 아니지만
(저 아직 국가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 받는 나이 아니..에요.. 곧이려나...)
아무튼 의사선생님이 받아 보자고 하셔서 받고 왔습니다.
제가 위 내시경 받은 이유는 다음 일기에 공개! (제 블로그 또 놀러오시라는 이야기)
아무튼, 인생 처음으로 위내시경을 받았습니다.
수면 내시경 하고 싶었지만, 가격도 수면내시경이 비싸고,
수면 내시경은 보호자를 데려오라고 해서,
타지에서 살고 있는 현 상태에서
그냥 비수면 내시경으로 받고왔습니다.
저는 수면내시경 받기 전까지만 해도,
"받을만 하겠지~ 나는 Young하니까~"
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의 벽은 매우 높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남자답지 못하게
여자 앞에서 울어 버렸습니다.
여자 의사 선생님 앞에서,
눈물 콧물 침 모든걸 흘려버렸습니다.
차라리 수면이었으면, 저에게서 이런 기억이 없었겠지만,
아직도 .... 내시경 받는 날이.. 생각이 납니다..
커피 마셨어요 ☕️
얼마전에, 점심시간에
평소에 가는 카페가 아닌,
9block 라는 카페에서
오랜만에 Flat white를 마셨습니다.
에스프레소의 찐한 맛이
소량의 우유와 어우러져,
정말로 맛있게 마셨습니다.
새로운 도전 💻
2022년이 되면서,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로 마음을먹었습니다.
다음 일기에 도전 내용을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뭐든지 도전 하는 것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
Fank Sinatra - My Way를 마무리로
일기를 마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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