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일기#7 - 부장님과의 식사..!
참고로 오늘은 내가 찍은 사진이 없다.
왜냐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오늘은 부장님과 식사를 했다.
오늘 아침에 오전 10시쯤,
팀장님이,
"Eric아 오늘 점심에 부장님이랑
식사 있으니까 12시까지 @@식당으로 가"
라고 하셨다..!
일단 갔다.
부장님이랑 면접때랑
회사에 입사 한 날에만 보고
실제로 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회식도 못해서
점심에 같이 밥을 먹었다.
점심식사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에서 먹었다.
파스타를 먹으면서
별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긴장되어서 그런지
말을 잘 못한거 같기도하고
어쩌다가 취미 이야기로
스노우보드 이야기 나와서
스노우보드 이야기 좀 하고 끝이 났다.
점심밥 먹고
커피도 마시고 싶었지만,
부장님이 미팅이 있으시다고해서
가시고
이렇게 끝이 났다.
몇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확실히 들은 생각은
부장님 정도 되려면
업무에 관해서 많이 알아야 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음과 동시에
가까우면서도 긴 시간이 들거 같고,
사기업에서 내가 부장이 되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은 이기고
올라가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나중에 부장님이 될 수 있을까?
인생은 어찌 될지 모르니,
나는 오늘도 로또를 산다.
#신입일기 #부장님과식사 #부장 #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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