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s 일기] 인생일기#2 - 미루지 않는 삶을 산다는 건. ⏰

인생일기#2 - 미루지 않는 삶을 산다는 건. ⏰

 

나는 가끔씩 TED로 강의를 듣곤 한다.

오늘도 TED 강의로

Inside the mind of a master procrastinator - by Tim Urban

라는 강의를 들었다.

 

내용은 대충 이렇다.

 

사람들은 어떠한 일을 해야할때,

그 일을 바로 하지 않고 미룬다.

 

예를들어서, 대학교 시절 과제가 주어졌을때,

약 10일 간의 기간이 있다면,

하루에 10%씩 하면,

이상적으로 생각했을때,

10일에 뒤에 완벽하게 과제를 마칠 수 있다.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도

대학교 다닐때, 과제가 주어지면,

초반에는 대충 미루다가,

거의 마지막날 벼락치기로 했던 기억이있다.

이번에 들은 TED 강의에서는

Tim Urban이라는 사람이 말하길,

 

우리의 뇌에는 3가지의 동물이 있는데,

 

- 자유 분방한 원숭이

- 항해사(사람)

- 패닉 괴물

 

이렇게 3가지의 동물이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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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전에 과제가 주어졌던 상황을 다시 살펴보자.

 

과제가 주어진 당일날,

항해사는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10일간 과제를 10등분해서 하루에 10%씩 해결하자고 한다.

 

이때, 자유분방한 원숭이가 항해사 한테 말한다.

"아직 10일이나 남았는데, 좀 놀면서 나무위키나 읽어보자"

항해사는 설득당하고

결국 8일차가 되는 날까지, 유튜브랑 넷플릭스를 보면서

자유 분방한 원숭이의 말을 듣는다.

 

9일차가 되었다.

이때 '패닉 괴물'이 등장한다.

패닉 괴물은 화를내며

"2일뒤에 과제 제출이야 얼른 과제 준비해!"

라며, 소리친다.

이때 원숭이는 도망치고, 항해사는 과제를 열심히 한다.

 

그 결과 9일차와 10일차에 겨우겨우 과제를 완성한다.

 

이렇게 완성된 과제는 과연 완벽할까?

 

물론 아니다.

벼락치기로 완성된 과제가 제대로 되어있을리가 없다.

 

그래도, 패닉괴물이 왔기때문에

과제는 완성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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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해결해야할 일들은 과제 처럼

기한이 주어져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정한 목표를 해결하지 못하고,

어영부영하다가 세운 목표를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미루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까?

 

여기서 TED강의자가 말한다.

우리가 정한 목표에대해서

기한을 세우고 지금 당장 조금씩 시행하라고.

 

나도 그래서, 취준생때 쓰던

스터디 플래너를 지금 다시 꺼내었다.

그리고 주말에

뒹굴뒹굴 하던 내 자신을 돌이켜보며,

 

하나하나 내가 해야할 일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소한것들을 시작으로,

 

회사에서 일끝나고 그냥 집에서 쉬기만 하기보다는,

 

스스로 발전 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나도 나만의 목표를 세움과 동시에,

기간을 설정해서

 

미루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겠다.

 

독서나 해야지..

 

#인생일기 #미루지않는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