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일기 #2 - 화분기, 계란한판, (?), 시리얼
취준일기 두번째!
어느새 2021년이 되어버렸다.
새해가 되면 항상 무언가 달라져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화학분석기사 🧪
첫번째 목표는
화학분석기사 를 취득하기로 마음먹었다.
1월1일에 yes24 에서 주문한,
화분기 책이 오늘 도착했다.
3월 7일에 시험이 있는데,
시험 접수는 1월 25일에 있다.
그래서 달력에 체크!
그리고 5과목 부분을 테그 해놨다.
이러면 뭔가 시험공부 더 잘하고
합격하게 될거라는 기운이 든다!
올해 화분기 합격 후기를 블로그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물론, 취뽀 후기도 올릴거야!
- 계란 한 판 🥚
2021년이 되면서,
어느새, 30살이 되어버렸다.
나도 안다.
29살에 지원하는것과
30살에 지원하는게 다르다는걸.
그래도 어쩔 수 있는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취준 계속해야지.
그래도 대학 동기 친구
(2살어림, best friend)가
30살 되었다고,
1월1일에 계란 한 판을 선물해 줬다..ㅋㅋ
일반 계란은 아니고,
반숙 삶은 계란!!!
너무 맛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거 언제 먹지..?
나 언제 이렇게
나이 많이 먹었지? ㅋㅋ
일단 먹고
힘내 보자.
- (?) 🤓
일단 그래도 돈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시험비나 면접갈때
부모님에세 손 벌리기 싫어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1월 한달 간 재택근무
하는 것을 시작했다.
엄청나게 대단한 일은 아니고,
집에서 재택근무 하면서,
논문 자료를 인공지능 이
처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알바(?)이다.
겸사겸사 논문도 읽어볼 수 있어서
좋을 거 같다.
- 시리얼 🥣
앞서 말했던 알바가,
아침 9시 부터 저녁 6시까지 하는거라,
이제 백수 의 삶에,
'규칙화된 시간의 흐름' 이라는 것을
만들어 줘서, 다시 아침밥을 먹기 시작하려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얼을 구매했다.
우유 도 같이 샀다.
오늘 아침 밥 먹고,
재택근무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교육 받았다.
2021년에 30대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고 집에서
놀수만은 없지 않은가!
그래도 2021년은 시작부터 뭔가 운이 좋다.
이 운과 노력을 바탕으로
2021년에 취뽀하고 후기를 남기도록
더욱 더 노력해야지!
오늘의 취준일기는 여기 까지!
끝!
모든 취준생 힘내요!
물론 나도 힘...내..!
That'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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