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ric입니다.
4월의 첫번째 신입 일기.
아직 입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준비과정을..
채용검진 받기
채용이 확정되고,
채용검진을 받으라고 메일이 와서
오늘 근로자건강검진을 받고 왔습니다.
인사 담당자 님께서,
집 근처에 예약을 잡아주셔서 검진을 받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채용검진이 오래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약 20분만에 끝!
- 키/몸무게 측정
- 시력/청각 측정
- 혈액검사/소변검사
- 폐 검사
금의환향(錦衣還鄕)/ 시골가기
주말에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께서 주말에 시골에 내려가신다길래
저도 같이 따라갔습니다.
가서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장어를 먹었습니다.
손자가 취직되었다고하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아하셨습니다.
역시 어르신 분들은 자식들이 잘되는게 기분이 좋으신가 봅니다.
취직 확정되고 전화드렸더니,
어느새 온 동네에 소문을 내셨더라구요!
얼른 월급 받고 용돈드리러 가고싶어졌습니다.
집에 올라오는길에
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소떡소떡을...!
친구만나기
마음의 여유가 생기다보니,
입사 전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제가 친구네 지역을 놀러가려고하니,
그냥 친구가 서울에서 놀자고 해서
친구랑 서울에서 만났습니다.
이 친구와는 대학교때
같이 기숙사에서 살았던 친구라
오랜만에 친구랑 같이
에어비엔비에서 같이 잤습니다.
(동성 친구임 오해x)
(동성 친구라니까 더 이상하네, 그냥 취침하였음)
숙박을 하고 친구랑 대화도 오랜만에 하고
대학원생인 친구랑 옷도 쇼핑하고 했습니다.
얼른 월급이 나오면 더 맛있는것을 쏜다고
다음에 또 보자고 약속했습니다.
백수에서 사회인이 되가는 과정에서
확실히 아직 돈을 벌지는 않았지만,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 마음 변치 않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다니기를 바라며
이렇게 일기를 마무리.
#신입일기 #eric #일기 #일상 #취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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