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s 취준 취준일기2 #1 - 퇴사후 공허한 마음 - 춘천여행 🚝 어느새 퇴사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마음은 아직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꿈속에서 회사에 출근하는 꿈을 꾸곤한다. 그리고, 아직도 눈은 아침 7시에 떠진다 알람없이.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하루가 지나간다. "내가 이렇게 쉬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그런 와중에 춘천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Eric아 할거 없으면 춘천에 한 번 놀러와! 내가 다 쏠게!" "춘천? 그러면 막국수 한 번 먹으로 갈게!" 라고 하고 나는 가방에 속옷, 칫솔, 책, 충전기를 챙기겨서 출발 하였다. 청량리에서 춘천itx를 타고 갔다. 생각보다 빠른시간 안에 남춘천역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막국수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