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s 취준2] 취준일기2 #7 - 오랜만에 친구 만남. 인간관계에 관하여.🦆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연락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활발했던 단톡방이 점점 채팅창 밑으로 내려갔고, 시험을 준비하던 친구들 중 시험을 잘봐서 잘지내는 친구는 연락이 되지만, 시험을 잘 못 보았는지 모르겠는 몇몇 친구는 단톡방에서 숫자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고해서 그들은 나는 비난 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나에게도 그런 적이 있었다. 솔직하게말해서, 예전에 취준일기1을 쓸때 당시에는 취준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친구들에게 연락을 잘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학교도 늦게가고 휴학도 하면서 동갑혹은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이미 직업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