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날씨가 싸늘한게 가을은 역시 가을 인가보네요... 오늘 같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에는 카페에서 조용히 독서를 하는것 만큼 기쁜일이 또 있을까요?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온르 제가 가져온 책은 '유럽의 시간을 걷다' 라는 책 입니다. 제가 유럽을 가보지는 못하였지만....(죽기전에는 가보겠죠..?) 개인적으로 이공계열인 제가... 서양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책도 "주말에 심심한데 책이나 읽을까?" 하고 서점에 들렀다가 건진 책 입니다. 내용은 작가님께서 건축을 전공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유럽의 건축양식의 과거에서의 부터의 흐름을 따라서 서술 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해서 유럽의 건축이 단지 '건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양인들의 문화가 숨어있는 묘미를..